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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카와전기, 자동차 도장 보조 로봇 출시

로봇신문사 2021. 7. 19. 14:09

▲ 모토맨-MP040

일본 산업용 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가 도장용 오프너 로봇 ‘모토맨-MPO40'을 출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지난 16일 보도했다.

자동차의 차체 등을 도장하는 부스에서 도장 로봇과 협력하면서 엔진후드, 테일게이트(자동차 후면부) 등을 개폐해준다. 기존 도장 로봇은 끝 부분에 페인트 건(gun)과 엔진후드 등을 개폐하는 핸드를 따로 갖추고 있었다. 로봇이 엔진후드나 테일게이트를 개폐하는 동안 도장 작업을 할 수 없어 효율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도장 로봇을 보조하는 로봇을 내놓은 것은 야스카와가 처음이다. 생산성이 높은 도장 라인의 구축이 가능해진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로봇은 대형의 엔진 후드와 테일 게이트(자동차 후면부)를 상하로 개폐하기 위해 가반 질량 40kg을 확보했다. 벽걸이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도장 부스 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도장 로봇과의 간섭을 피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의 향상과 고밀도 배치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최대 도달거리(reach)는 4550mm이며 자동차 차체의 전후에 있는 엔진후드에서 테일게이트까지 작업 범위에 포함할 수 있다. 상하 가동범위도 2000mm 이상을 확보, 인기 차종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일본내 방폭(防爆)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 및 북미, 아시아 등 해외 인증도 추진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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