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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로봇산업협회, 유망 스타트업 대상 연회비 전액 면제 이벤트

로봇신문사 2026. 8. 10. 17:22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AI·로봇산업협회(회장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는 대한민국 AI·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연구 중심 기업을 대상으로 ‘연회비 100% 면제’를 골자로 한 상생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뛰어난 원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기 자금 부담과 네트워크 인프라 부족으로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기업 중 ▲설립 5년 이내 스타트업 ▲대학 및 연구소 창업기업 ▲정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등 요건 중 1개를 충족하면 가능하다.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올해 말까지 한국AI·로봇산업협회 가입 시 당해 연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받게 된다.

무료 가입 혜택을 받는 기업에는 단순 비용 면제를 넘어, 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가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로봇·AI 분야 주요 정부 지원사업 및 R&D 정보 우선 제공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한 기술·제품 홍보 지원 ▲정례 세미나 및 협의체 기반의 산업계 네트워킹 ▲전문기관 연계 상장(IPO) 및 투자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초기 기업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협회 인프라를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도 있다. 2025년 협회에 합류한 자이스웍스(대표 백재호)는 협회를 통한 글로벌 협력 지원을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과제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협회는 이처럼 국내 우수 기술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 배석태 상근부회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품은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유입돼야 대한민국 AI·로봇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이번 한시적 지원이 단순한 가입 혜택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접수는 한국AI·로봇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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