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 (사진=아마존)
아마존이 미국 텍사스주 조지타운에 로봇 시스템을 갖춘 24만8687제곱피트 규모의 분류창고를 건설한다고 '서플라이체인 다이브'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 시설 건설을 위해 텍사스주 면허규제국에 지난 6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아마존의 풀필먼트 네트워크에 편입될 이 시설은 오는 8월 30일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될 예정이며, 총 투자 규모는 4800만달러다.
오스틴 스토(Austin Stowe) 아마존 대변인은 이 분류창고에 고객 주문 상품을 포장·발송하기 전 직원에게 물품을 가져다주는 로봇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에는 특수·냉장 물품을 위한 보관 구역과 사무·지원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로봇 기술과 자동화는 아마존이 풀필먼트 네트워크 최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컨베이어벨트로 옮겨진 카트의 짐을 자동으로 내리는 로봇 '티퍼(Tipper)' 등 다수의 로봇을 공개했으며, 2024년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300만제곱피트 규모의 로봇 풀필먼트 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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