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탈론의 지뢰 제거 로봇(사진=우크린포름)
영국 방위산업체 키네틱(QinetiQ)이 우크라이나에 지뢰 제거용 ‘탈론(Talon)’ 로봇 10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매체인 ‘우크린포름’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우크린포름은 우크라이나 경찰 ‘올렉시 빌로시츠키’ 제1 부경찰서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올렉시 빌로시츠키’ 제1 부경찰서장은 “탈론 로봇이 우크라이나에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설치될 것”이라며 “이 로봇이 선물(지뢰)들의 위치를 찾고 무력화하는 데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언론은 키네틱 관련 미국 법인인 ‘키네틱-NA'가 지난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탈론 로봇의 훈련과 유지보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보도했다. 100여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훈련을 받았으며 올해 2월 24일 현재 12대 가량의 탈론 로봇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탈론의 지뢰 제거 로봇은 45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으며, 680kg의 물체를 견인할 수 있다. 기본 버전은 길이가 86.4cm이며, 높이 42.7cm이다. 무게는 52~71kg. 최대 이동 속도는 시간당 8.3km이며, 2.8시간에서 4.5시간까지 배터리 재충전 없이 작동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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