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쉬 렉스로쓰의 새 MP1000R은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제조 공간에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사진=렉스로쓰)
독일 보쉬 렉스로쓰가 제조 설비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새 자율이동로봇(AMR) 'MP1000R'을 출시했다고 모바일 로봇가이드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P1000R은 공장 또는 창고 안의 완성품, 원자재 구성품과 팔레트나 선반에서 진행 중인 가공물을 사람이 조작하는 팔레트 잭, 지게차, 터거와 유사한 유연성으로 안전하게 자율적으로 운반한다.
보쉬 렉스로쓰는 AMR 제공업체인 긱플러스와 협력해 MP1000R용 동시 위치확인 및 매핑(SLAM) 기술을 개발했다.
CE 및 ETL 인증을 받은 이 로봇의 특징은 SLAM 기능에 QR코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에 충돌 방지 범퍼 및 전후면 비상 정지 버튼과 360도 장애물 감지 기능까지 탑재했다는 점이다.
MP1000R은 이를 통해 안전 위험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 프로세스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MP1000R은 표준 랙이나 선반 기반에서 최대 1000kg의 탑재물을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높이에서 정사각형이나 롤러 탑 컨베이어를 사용해 고객의 특정 장비와 인터페이스할 수 있다.
대용량 39암페어시(Ah) 리튬 배터리는 MP1000R에 대한 자율적 기회 충전을 제공함으로써 통상적인 8시간 근무 교대 동안 지속적으로 전력을 제공한다. 이 AMR의 컴팩트한 크기와 ‘0’인 회전 반경은 좁은 공간이나 1400mm(55인치)의 좁은 통로 폭에서 작동하기에 이상적이다.
최대 적재시 초속 1.5m의 이동속도를 보이는 이 AMR들은 창고들 사이에서, 또는 자동저장회수검색시스템(ASRS)에서 팔레트 및 선반을 생산구역이나 출하 도크로 옮기는 데 완벽한 역할을 한다. 위치 정확도가 +/-10mm이므로 생산라인, 진행중인 가공물(WIP) 이송 및 완제품 운송에 자재를 공급할 수 있다.
MP1000R은 최소한의 IT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과 쉽게 인터페이스할 수 있다. 이 로봇은 기존 무선 인프라를 사용해 현장 서버와 연결되며,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나 핸드헬드 기기를 통해 로봇 동작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로봇 SW를 전사적자원관리(ERP), 생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등에 연결할 수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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