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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모나시 대학, 세계 최고 수준 로봇연구소 설립

로봇신문사 2022. 5. 10. 14:15

▲호주 모나시 대학이 로봇연구소를 개설했다고 3일 발표했다.

호주 모나시 대학(Monash University)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연구시설인 모나시 로보틱스를 개설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모나시공대는 차세대 엔지니어와 글로벌 혁신자를 양성하고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세계 수준의 로봇 연구 시설을 출범시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나시 대학교는 ‘모나시 로보틱스(Monash Robotics)’에 650만달러(약 83억원)를 투자함으로써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모나시 스마트 제조 허브(Monash Smart Manufacturing Hub), 데이터 퓨처스 연구소(Data Futures Institute), 모나시 제너레이터(Monash Generator)를 포함하는 세계 최고의 로봇 개발구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거릿 가드너 AC 모나쉬대 총장은 이번 연구시설 출범이 AI 지식과 혁신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그녀는 “로봇은 매일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 중요하고 역동적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교육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우리 시대의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나시의 전략적 계획인 임팩트 2030(Impact 2030) 목표와 야망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모나시 로보틱스 시설은 연구자들이 로보틱스와 AI 혁신의 최전선에 서고, 최고 연구자들이 모여 경제와 복지를 개선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로봇 연구를 지원하고 강화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혁신적 연구소는 현실적 실험 검증을 할 수 있는 실험 공간과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협업과 효과적 로봇 개발을 촉진하게 된다.

엘리자베스 크로프트 공대학장은 “이는 모나시 대학에 매우 흥미로운 단계다. 로봇 공학 및 AI는 획기적 차세대 기술을 제공할 것이고,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며,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제로봇연맹(IFR)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공장에서 300만 대의 산업용 로봇이 가동되는 등 세계적으로 로봇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들은 로봇 개발 계획과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모나시 대학은 이번 로봇 연구 시설 출범으로 엄청난 연구와 산업 협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모나시 로보틱스 연구소장인 다나 큐릭 교수는 “연구소는 설계와 조작, 모델링과 제어, 지각과 학습, 인간-로봇 상호 작용 등 혁신의 네 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그 작업은 제조, 운송, 건설, 의료와 수술, 광업과 농업, 그리고 보조와 서비스 모두를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은 로봇 연구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기다. 로봇 공학은 사회에서 다음 혁신의 물결을 이끄는 정점에 있다. 우리 연구실에서 행해진 연구는 직장, 가정, 탐험에서 사람들을 지원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차세대 인간 중심 로봇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모나시의 기존 로봇 연구의 강점을 바탕으로 로봇 연구와 교육에 통합적인, 학제 간 접근 방식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큐릭 교수는 “산업 및 제조 분야의 전통적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과 함께 또는 사람을 위해 인간 환경에서 작동하는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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