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 차량에 부착된 블룸필드 로보틱스의 플래시(Flash) 카메라. (사진=블룸필드 로보틱스)
캐나다 오피(Oppy)그룹이 미국 피츠버그의 블룸필드 로보틱스(Bloomfield Robotics)에 투자한다고 프루트넷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피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농산품 재배자이자 마케터와 유통업을 겸하고 있는 회사이며, 블룸필드 로보틱스는 피츠버그의 농작물 수확률 예측 인공지능(AI) 회사다.
두 회사는 지난해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함께 오피의 캘리포니아 포도농장에서 이 기술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블룸필드 로보틱스의 전용 플래시(Flash) 카메라는 모든 토양용 차량(ATV)이나 트랙터와 같은 농사용 차량에 부착되며 과수원을 지날 때 픽셀 단위로 데이터를 가져간다.
이 데이터는 딥 러닝(심층학습) AI를 통해 처리돼 포도 수확량을 송이 단위로 예측하고 관리하며, 표현형 및 형태학적 정보를 감지 및 측정해 결과를 알리고 모든 농작물의 상태와 농작물 수확 성과를 높여준다.
이들은 현재 두 번째 시즌 협업 시험을 진행 중이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음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오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이끌고 있는 갈란드 퍼킨스 수석 매니저는 “포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다른 농작물 범주에서도 이 기술을 내놓을 것이다. 오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적용분야에서 시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퍼킨스에 따르면 자사의 AI 예측 기능은 현장 조사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이 AI는 이와함께 재배자의 상업적 수확물 결정을 아주 높은 정확도로 전략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마크 데산티스 블룸필드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오피와 함께 그들의 농작물을 더욱 디지털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돼 영광이고 흥분된다. 우리 팀은 거의 165년 동안 전 세계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납품해 온 회사인 오피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킨스는 “농작물 공급망에 대한 이러한 가치 있고 전략적인 투자는 이 기술에 대한 우리 회사의 노력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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