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바시스템즈의 물류 로봇(사진=키바시스템즈)
물류 로봇 분야의 선구자 ‘키바 시스템즈(Kiva Systems)'의 공동 창업자들이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The National Inventors Hall of Fame:NIHF)’에 올랐다.
키바시스템즈는 지난 2012년 아마존에 7얼7500만달러에 인수됐으며 이름이 아마존 로보틱스로 변경됐다.
키바시스템즈의 물류 로봇은 그 혁신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금은 대부분 물류 로봇 기업들이 키바시스템즈와 유사한 형태의 물류 로봇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다.

▲ 키바시스템즈 공동 창업자. 좌로부터 믹 마운츠,피터 워먼,라파엘로 단드레아(사진:NIHF 홈페이지)
믹 마운츠(Mick Mountz), 라파엘로 단드레아(Raffaello D’Andrea), 피터 워먼(Peter Wurman) 등 키바시스템즈 등 공동 창업자들은 지난 2020년 1월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으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시상식이 연기됐다.
NIHF는 이달 5일(현지 시각)부터 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2022년 수상자 27명에 대해 시상했다. 원래 2020년에 22명의 수상자가 발표됐지만 시상식 일정이 지연되면서 이번에 새로운 수상자 5명이 추가됐다.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은 지난 1973년에 출범했으며, 미국 특허상표청(UPTO)의 후원을 받고 있다.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는 토마스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 스티브 잡스, 헤디 라마르(주파수 호핑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발명가), 마샬 존스(산업용 레이저 발명가), 에릭 포섬(CMOS 이미지 센서 발명가) 등 2019년 현재 582명의 발명가들이 헌액되어 있다.
키바 시스템즈는 지난 2003년 믹 마운츠(Mick Mountz)에 의해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서 설립됐다. 키바시스템즈 공동 창업자인 단드레아는 2007년까지 키바에 재직하면서 시스템 아키텍처, 로봇 설계, 로봇 내비게이션, 학습 기반 제어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했다. 2008년에는 키바를 그만두고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로 돌아가 '다이나믹 시스템즈 및 제어 연구소(Institute for Dynamic Systems and Control)'를 만들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의 로봇 주식거래 펀드인 ‘로보 글로벌’을 공동 창업했다. 2014년에는 실내용 드론 시스템 업체인 베리티(Verity)를 창업해 현재까지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다.
마운츠는 2015년까지 아마존 로보틱스의 CEO를 맡았으며 로봇 팔 스타트업인 ‘라이트핸드 로보틱스’와 소매용 드론업체인 펜사 시스템즈(Pensa Systems)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키바 시스템즈의 CTO를 맡았던 워먼은 로봇그룹의 동작과 조정 등에 관한 시스템 아키텍처와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담당했다. 현재 그는 소니 AI 미국법인의 이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봇 >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J대한통운이 뽑은 물류자동화 혁신 기술 '톱3' (0) | 2022.05.08 |
|---|---|
| 클리어패스 로보틱스, 오픈소스 로봇플랫폼 '터틀봇4' 출시 (0) | 2022.05.08 |
| 中 화물 전문공항 '화후 공항'에 물류 로봇 투입 (0) | 2022.05.08 |
| GS25, 부산 플래그십스토어에 '치킨 조리 로봇' 도입 (0) | 2022.05.06 |
| 中 수술 로봇 플랫폼 스타트업 '수스타오', 수백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