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그웨이나인봇의 서빙 로봇 (사진=중국산업경제정보망)
중국 세그웨이 나인봇(Segway-Ninebot, 九号机器人)이 서빙 로봇 '바오바오(饱饱)'를 출시했다고 중국 매체 '중국산업경제정보망'이 26일 보도했다. 세그웨이 나인봇이 서빙 로봇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봇은 음식 등을 배달, 서빙하는 데 특화됐으며, 향후 기업용 서비스 로봇으로서 실내 서빙이 이뤄지는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실내 서빙 로봇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반복적인 노동을 줄여주면서 언택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때문이다.
바오바오 로봇은 300도의 3단 개방형 트레이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통행성과 운반 능력을 높이면서도 물건을 집고 놓는 데 편리하도록 했다. 시간을 절약하고, 음식 배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로봇은 사각형 트레이와 원형 트레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배달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60cm 폭의 좁은 통로도 통과한다. 일체형 프레임을 통해 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져 서빙 시 안정감과 운반 능력을 높였다. 한층의 하중 용량이 10kg에 달하며, 전체 하중 용량은 30kg 수준이다. 식품용 트레이를 사용하면 미끄럼 방지도 가능하다.
세그웨이 나인봇은 지난 20년 간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이번 서빙 로봇에도 다양한 자체 기술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된 자체 개발 'VILO-SLAM 2.0'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했다. 1세대 3차원 구조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적 질감 감지 성능도 높였다. 이를 통해 식당내 여러 복잡한 상황에서 질감 정보 등 환경 인식 능력이 크게 향상돼 탐색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보장했다.
여기에 멀티 카메라와 멀티 센서를 결합해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전자 제어시스템을 채택, 센티미터(cm) 수준의 장애물 회피 성능을 보여준다. 초 단위 응답 속도를 갖췄으며 장애물을 만나면 정지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용, 고온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봇 >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 '다리-팔 통합' 6족 로봇 '알로만' 개발 (0) | 2022.04.27 |
|---|---|
| 중국 '복합 이동로봇'에 관한 단체표준 마련 (0) | 2022.04.27 |
| 美 농업자동화 거인 존 디어, 거스 오토메이션과 합작사 설립 (0) | 2022.04.27 |
| 스위스로그, 쿠웨이트에 완전자동 로봇 주문처리센터 첫 구축 (0) | 2022.04.27 |
| 케이푸드텍, 한식패스트푸드 '봇밥' 2호점 오픈 (0)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