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질리티 로보틱스의 2족 보행 로봇 '디짓'(사진=애질리티 로보틱스)
2족 보행 로봇 ‘디짓(Digit)’으로 유명한 미국 로봇 스타트업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가 시리즈 B 펀딩에서 1억 5000만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DCVC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주도로 이뤄졌으며, ’아마존산업혁신펀드’를 비롯해 MFV파트너스, ITIC, 로보틱스 허브, 사파르 파트너스, 소니이노베이션펀드, TDK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자사 로봇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기업에 고유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 받은 자금은 R&D를 가속화하고 로봇 생산을 확대하는데 활용된다. 2024년까지 인력을 2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데미언 셸턴(Damion Shelton) 애질리티 로보틱스 CEO는 "소비자와 기업의 전례 없는 수요 증가가 작업장에서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애질리티 로보틱스는 고객들의 충족되지 않는 요구가 있는 곳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의 제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루스 리크(Bruce Leak) 플레이그라운드글로벌 제너럴 파트너는 "애질리티 로보틱스는 우리 삶을 원활하게 만들고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배송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매트 오코(Matt Ocko) DCVC 관리 파트너는 "애질리티 로보틱스의 로봇은 기업을 괴롭히고 공급망을 파괴하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우리는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애질리티의 로봇은 반복적이거나 유쾌하지 않은 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며, 더 성취감을 주는 일을 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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