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RGT, 대표 정호정)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사 서빙로봇에 제조물배상책임보험과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조물배상책임(PL, Product Liability)보험은 서빙로봇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시 서빙로봇 제조업체의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고, 영업배상책임(P&O, Premises & Operations)보험은 사업 공간에서 발생한 서빙로봇의 사고로 고객이나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하는 상품이다.
PL보험의 경우 알지티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빙로봇 제조업체가 가입된 반면 P&O보험은 보험사들의 데이터 부족, 리스크 관리 문제 등의 이유로 그간 서빙로봇 대상 가입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서빙로봇 공급업체의 자체 보상 프로그램이나 일반적인 화재보험을 통한 포괄적인 보상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알지티는 이러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선제적으로 PL보험에 이어 P&O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알지티의 기존 고객 및 앞으로 알지티의 서빙로봇을 사용하는 자영업자들은 서빙로봇의 자체 결함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물론 영업 중 발생하는 서빙로봇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알지티가 가입한 P&O보험은 과실 유무에 따라 대인∙대물 일괄 최대 1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1인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치료비도 즉시 지급된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외식업 자영업자 및 고객들이 서빙로봇 운영 중 발생하는 사고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알지티는 자영업자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서빙로봇 개발뿐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이 매장 운영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알지티는 100% 국내 기술로 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의 개발뿐 아니라 유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서빙로봇이 가진 한계점을 개선해 외식업 현장에 특화된 기능의 서빙로봇 ‘써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음식 서빙과 퇴식 기능은 물론 주문·결제 기능까지 추가된 서빙로봇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양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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