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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노이케운수-美 오사로 제휴···완전 자동 물류창고 구축 추진

로봇신문사 2022. 4. 14. 14:51

▲ 일본 코노이케운수와 미국 오사로(가 손잡고 일본 최초의 완전 자동화 창고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에 나선다. (사진=오사로)

일본 코노이케운수(鴻池運輸)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오사로(OSARO)가 일본 최초의 완전자동 물류창고 구축 및 시범운영을 위해 손잡았다고 두 회사가 5일(미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시범사업은 창고재고 로봇에서 픽킹로봇에 이르기까지의 핸드오프(채널 변환) 과정을 효율화해 국가적 수작업 인력 부족 속에서 기업의 전자상거래 운영을 자동화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코노이케운수와 오사로는 코노이케 기술 혁신 센터(KITIC)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손잡았다. 이를 통해 대형 재고보관단위(SKU) 재고를 가진 창고 및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픽킹 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이 협업하는 일본 최초의 자동창고 운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다.

시범사업은 인비아로보틱스의 자율이동로봇(AMR)과 오사로의 개별 물품 픽킹 로봇을 연동해 물류 공정 자동화를 시연하는 내용으로서, 창고 재고부터 포장·출하작업에 이르는 원활한 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은 AMR이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내 선반 위치 찾기→올바른 보관 재고물품을 회수해 이를 픽앤플레이스 로봇 스테이션으로 운반→픽킹 로봇이 재고 보관상자에서 물품을 골라 이를 다른 상자에 넣어 출하준비를 완료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픽킹 로봇에는 오사로의 첨단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재고 보관함에 투명·변형·반사·불규칙한 형태의 품목이 무작위로 배치돼 있더라도 이를 인식해 첨단 픽앤플레이스 작업을 한다.

스마트 로봇에 의한 전통적 수작업 대체는 물류량 증가라는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인력 부족 가속화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범 사업은 재고 이동 및 주문 처리 이행에 필요한 물품 픽킹과 같은 작업이 완전히 자동화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협력사들은 이를 통해 여러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상호 작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식별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노이케 타다츠구 코노이케운수 수석 운영 임원은 “AMR을 탑재한 오사로 픽킹 솔루션 시제품을 일본에서 최초로 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사로가 급변하는 물류분야에서 자동 기계학습, 데이터 수집, 정확한 픽킹 기능 등이 우수하다고 판단해 협력키로 했다. 일본은 저출산·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있지만, 이 도전을 기회로 삼아 KITIC에서 새로운 형태의 일터를 개발해 세계에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릭 프리드모어 오사로 최고경영자(CEO)는 “오사로가 인비아의 AMR과 오사로의 작품을 고르는 로봇의 독특한 조합을 보여주기 위해 코노이케 및 인비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가 만든 시스템은 모듈식에 유연성을 갖고 있고, 상공업지역 호환형인 주문처리 시스템의 한 예다. 향후 창고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추가 인력 고용 없이 고객의 수요 증가에 맞게 확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노이케 그룹은 물류라는 경계를 넘어 제조, 의료, 공항 운영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사회의 문제 해결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전문 조직이다.

인비아 로보틱스는 차세대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봇 회사다. 이 시스템은 자체 이동 로봇과 AI 기반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주문처리 센터를 통해 제품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옮기도록 돕는다. 기존 자동화 비용의 몇 분의 1로 생산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노동인력 관리 문제를 최소화한다.

오사로는 객체 인식 및 강력한 제어 SW를 위한 고급 기계 학습과 함께 SW정의 로봇을 사용해 자재 취급 산업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설계하고 공급한다. 이 회사의 개별물품 픽킹 솔루션들은 높은 SKU 재고, 복잡한 포장, 섬세한 취급을 필요로 하는 깨지기 쉬운 품목들을 취급해야 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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