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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전하는 '미국 로봇 시장'

로봇신문사 2022. 3. 21. 14:45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최근 10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원을 넘어섰다.

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직접 영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의 파리크라상, TGIF, 빕스(VIPS), 온더보더(ON THE BORDER), 서리재를 비롯 일본의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 등 국내외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베어 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하정우 대표가 설립한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시작한 순두부 가게에서 탄생했다. 하 대표는 ‘외식업의 본질인 맛과 좋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되는 힘든 일을 대신해 주는 서빙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외식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

하정우 대표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로봇신문 공동 주관으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미국 로봇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하 대표가 국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것은 드물다. 

하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 시장 동향과 미국 정부의 로봇산업 정책 및 전망, 그리고 창업자로서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로봇 강국 일본의 로봇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일본 리츠메이칸대 이주호 교수가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일본의 로봇전략’을 주제로 일본에서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이 교수는 세계 산업용 로봇의 표준을 주도하고 산업용 로봇의 최대 생산국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는 일본의 로봇산업 현황과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은 서비스 로봇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하고, 일본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비스 로봇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일본이 세계 서비스 로봇 산업의 중심에 서기를 기대하며 펼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는 무료 행사이며, 현재 21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페이지(http://naver.me/Gp0GKoEX)를 통해 하면 된다. 현장 참가는 코로나로 인해 사전 등록자에게만 좌석을 배정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로봇신문 유튜브 채널 ‘로봇플러스TV’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접속 URL은 사전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행사 종료후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S22플러스(1대), 갤럭시 워치4 (1대), 갤럭시 버즈 프로(2대) 등 경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로봇신문(02-867-6200. robot@irobotnews.com)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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