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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푸두 로보틱스, 홍콩 방역 위해 서비스 로봇 기증

로봇신문사 2022. 3. 10. 14:35

▲ 푸두 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 (사진=중국로봇망)

지난 설 명절 이후 홍콩에서 다섯번째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 로보틱스가 로봇을 기증했다.

지난 8일 중국 언론 '베이완짜이셴(北晚在线)'에 따르면 푸두 로보틱스(Pudu Robotics, 普渡科技)는 '홍콩생산력촉진국(hkpc)'과 협력해 방역 최전선에서 운영 가능한 서비스 로봇 '벨라(贝拉)'와 '환러샤오2(欢乐消2)'를 홍콩에 기증했다.

홍콩 보건부에 따르면,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염병 감염 사례다.

벨라는 푸두 로보틱스의 음식 서빙 및 배달 로봇으로, 차량용 독립 서스펜션 시스템, 지능형 감응 트레이, 3D 장애물 회피, 듀얼 슬램(SLAM) 위치 인식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네 개 층의 선반을 보유, 한 번에 다양한 음식 또는 품목을 나를 수 있다.

이번 기증을 위해 푸두 로보틱스는 현지 에이전트인 이노코어테크놀로지(Innocore Technology, 创歌科技)와 협력했다. 이 에이전트가 지정 호텔에 로봇 배달 등 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봇의 첫번째 임무는 홍콩 정부가 지정한 격리 호텔 위에하이(粤海)호텔과 구룡 메트로파크 호텔(Metropark Hotel Kowloon)에 배치돼 배달과 소독 등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였다.

벨라와 환러샤오2가 격리 호텔에 고용된 이후, 벨라는 언택트 배송을 통해 호텔 입주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사람간 직접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러샤오2는 호텔의 환경 안전과 위생을 위해 자동 소독 로봇 역할을 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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