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 속의 호미니스 로봇팔. (사진=비르타메드)
이스라엘의 메믹(Memic Innovative Surgy)이 자사의 호미니스(Hominis) 수술로봇 시스템 교육을 받는 외과 의사들을 위한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비르타메드(Virta Med)와 협력하고 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 조건에 따라 외과 의사들이 운동학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VR 콘솔을 훈련해 호미니스 시스템을 질을 경유하는 부인과 시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목표는 진행 중인 이른 바 ‘메믹 스킬 개발 경로(Memic Skills Development Pathway)’의 일부로서 표준화되고 정량화될 수 있는 시술 훈련이다.
지난해 2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이 허가받은 메믹의 호미니스 수술 로봇팔은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 수준의 손놀림과 360도 회전을 할 수 있는 작은 로봇팔을 가지고 있다.
이 수술 로봇 시스템에는 양성 자궁 절제술을 포함한 단일 부위, 자연 오리피스 복강경 보조 양성 질 경유 산부인과 시술용 사용 표시가 있다.
메믹의 관계자들은 이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올해말까지는 실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콘딧 메믹 전략마케팅 및 임상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질 경유 로봇 수술을 포함한 수술을 하는 모든 외과의들은 자신들의 능력에 대해 완전히 자신감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훈련 프로그램은 역량과 신뢰도 향상 및 시술에 필요한 기술을 갈고 닦는데 있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그들은 또한 의사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려는 수술로봇과 기술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메믹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메드테크 어퀴지션(MedTech Acquisition Corporation)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공개(IPO)할 계획이다. 메믹은 지난해 4월 시리즈 D 투자라운드에서 9600만 달러(약 11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지난달 미국 의료 시설 3곳이 최초로 로봇 보조 수술시스템인 ‘호미니스’를 도입했다. 이를 도입한 곳은 HCA 플로리다 헬스케어의 ‘켄달 지역 의료 센터’, ‘어드번트 헬스 셀러브레이션’, ‘잭슨 메모리얼 여성 병원’이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봇 >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中 청소로봇 기업 '맥스락로봇', 188억원 규모 투자 유치 (0) | 2022.02.24 |
|---|---|
| 중국에 세계 첫 양팔 ‘라떼아트’ 커피 로봇 바리스타 등장 (0) | 2022.02.24 |
| 美 RE2 로보틱스, 피크닉 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 (0) | 2022.02.24 |
| KAIST, 생각만으로 로봇팔 조종이 가능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개발 (0) | 2022.02.23 |
| 中 세그웨이 로보틱스,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서 배송 로봇 운영 (0) |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