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인메드의 혈관 중재 수술 로봇
중국에서 개발된 혈관 중재 수술 로봇이 동물 실험에 성공,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
22일 중국 언론 즈퉁차이징(智通财经)에 따르면 중국 레인메드(RainMed, 润迈德医疗)의 혈관 중재 수술 로봇 '플래시 로봇(Flash Robot)'이 쑤저우(苏州)에서 처음으로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이번 실험에서 플래시 로봇은 자동화된 비전 위치인식 천자, 혈관 조영 유도, 신속한 기능 진단, 중재 통로 구축, 수술 내비게이션 유도, 수술 후 평가 및 관리 등 혈관 중재 진단 및 진료를 위한 모든 과정을 구현했다.
레인메드는 중국 유명 3차 병원과 혈관 중재 수술용 로봇 임상 시험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레인메드는 '무인 수술실'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동물 실험에 쓰인 플래시 로봇은 회사가 초기 출시했던 디지털 기능 진단 모듈을 통합했다. 다양한 치료 방법과 통합 및 호환 기능을 갖췄다. 자동화된 혈관 중재 로봇의 임상 적용을 통해 의사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고, 외과 수술의 표준화와 정확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의사의 학습곡선을 단축하고 지역 의료 수준의 격차 축소 역시 가능해 중국 심혈관 중재 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혈관 중재 수술 로봇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중국 기업이 시장에 접근한 사례도 없다. 세계에서 단 3개의 혈관 중재 수술 로봇만이 FDA 인증을 받았으며 2개의 혈관 중재 수술 로봇이 CE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혈관 중재술은 고방사선, 시간 소모, 복잡성 등 문제점이 있었지만 혈관 중재 로봇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레인메드의 플래시 로봇은 혈관 중재 수술 전 과정을 목표로 기능 진단 시스템, 영상 수술 내비게이션, ECG 모니터링 등 소프트웨어와 중재 다기능 카테터, 고압 주입기 등 하드웨어를 유기적으로 통합한다. 다중 시스템 기능 통합 및 데이터 폐쇄 루프를 통해 혈관 조영, 진단, 탐색 및 수술 후 평가를 할 수 있다.
플래시 로봇은 수술 영상 탐색 시스템, 제어 시스템, 로봇 팔 및 기구 제어장치 등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상호 제어하고 협력하면서 '눈', '뇌', '손' 기능을 수행하며 자가적 진단과 치료의 전체 프로세스를 완료한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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