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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2022 우수기술 설명회' 개최

로봇신문사 2022. 2. 22. 09:37

▲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21일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2022 KIRO 우수기술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여준구)은 21일 포항 북구에 위치한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2022 KIRO 우수기술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하고 협소공간 탐지 구조로봇, 클라우드 기반 배관검사 로봇, 인터랙티브 키네틱 콘텐츠 제어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원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체와의 협력, 기술이전 등 성과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최근 연구원에 기업들의 기술관련 문의와 협업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들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도움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민정탁 전략사업본부장이 KIRO 10년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연구센터별로 우수기술을 발표했다. 주요 로봇 시연, 기업과 연구자 간 기술상담도 이뤄졌다.

2부에선 인터랙티브로봇연구본부의 ▲농업용 웨어러블 수트(오장석 센터장/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 ) ▲장갑형 로봇 유압팔 기술(김무림 센터장/인간중심로봇연구센터) ▲인터랙티브 키네틱 콘텐츠 제어 기술(김민규 센터장/HRI 연구센터) ▲ 배관 로봇 관련 전반적인 기술(이재열 센터장/통합로봇시스템연구센터)이 소개됐다 .1부에선 지능로봇연구본부의 모바일 매니퓰레이션 기술(엄태영 선임/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 ▲선박손상대응기술(홍영진 수석/자율시스템연구센터) ▲상호연동 모듈형 엑소수트(정현준 센터장/인공지능로봇연구센터) 기술들이 소개됐다.

▲ 기업투어 모습

발표회에 이어 진행된 실험실 투어와 실제 로봇 시연이 이뤄졌다.

협소공간 탐지 구조로봇은 보통 뱀 로봇이라고 불리는 로봇으로, 좁은 공간을 뱀처럼 구불구블 이동하면서 구조 대상자(생존자)를 찾는 등 구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연구원은 안정적인 주행 및 작업툴 핸들링 기술, 다중 센서 모듈 탑재 기반 탐색 능력, 제어시스템 기술 등을 확보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뱀형 로봇이 재난 구조 현장을 이동하고 있다.

▲ 뱀형 로봇이 구조 현장 생존자를 찾고 있다.

장갑형 로봇 유압팔 기술은 재난 현장에 투입돼 유압형 양팔 로봇을 이용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무거운 짐을 들어올리는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원은 현재 소방본부와 협력해 장갑형 로봇 유압팔을 테스트하고 있다.

▲ 장갑형 로봇 시스템용 유압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장갑용 유압팔의 동작 시연 모습

FRP 내부 배관접합로봇, 배관 세척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배관 로봇도 소개됐다. 배관 세척 로봇이 투명한 관 내부를 이동하면서 청소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 배관 세척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배관 검사 로봇

▲ 건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파지 기술

신경외과 병원에서 환자의 통증을 문진하는 로봇 대화 모델 기술도 소개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파이보 로봇이 환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환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대화형 문진 로봇시스템

▲ 전광판 및 로봇

이날 행사에선 희망기업에 한해 KIRO 연구원들과 심층 기술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KIRO의 4 대 강점분야로 알려진 수중, 배관건설 , 재난안전, 농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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