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테슬라 직원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로 이직하면서 물류시스템에 관한 기밀문서를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는 죽스로 이직한 4명의 직원이 자사의 물류 부문 문서를 탈취해 죽스로 이직했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는 직원들이 절취한 문서들이 테슬라의 영업비밀에 속하며 테슬러의 고유한 정보 등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죽스로 이직한 직원들이 절취한 문서들을 활용해 독자적인 물류창고, 로지스틱, 재고관리 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더 버지’에 따르면 죽스측은 최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직 테슬라 직원이 기밀 문서를 탈취했으며 직원들의 행동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또 직원들이 절취한 문서는 제품의 출하, 수령, 물류 창고 업무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죽스는 관련 문서를 보유하지 않고 활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죽스는 또한 테슬라측에 합의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죽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2018년에는 5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받으면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테슬라와의 소송전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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