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카르마 오토모티브((Karma Automotive)가 SAE 기준 레벨4를 지원하는 자율주행 전기차량인 ‘E-플렉스 밴(E-Flex Van)’을 공개했다. E-플렉스 밴에는 카르마 오토모티브가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차용 'E-플렉스 플랫폼(E-Flex Platform)'이 적용됐다. 레벨4를 지원하기 때문에 독립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에만 운전자가 개입한다. 이 자율주행 전기차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중국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안전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게 카르마측 설명이다. 이 차량은 2개의 '자비에(Xavier) 프로세서'와 2개의 '텐서코어(Tensor Core)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DRIVE AGX Pegasus)' 컴퓨팅 모듈로 구동된다. 여기에 차량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센서 제품군이 위라이드(WeRide)와 호환해 360도의 전체 시야는 물론,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GNSS, INS 등을 비롯한 여러 센서로 정확한 실시간 위치를 제공한다. 그밖에 다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르마는 4월 초에 'E-플렉스 플랫폼(E-Flex Platform)'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모듈식으로 다양한 배터리팩 변형 및 다른 드라이브 시스템 등 최대 22개의 구성이 가능하다. 앞으로 몇달 안에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르마 오토모티브의 자율주행 및 ADAS 담당 부사장인 ‘스리니 고우다(Srini Gowda)’는 “우리는 이 플렉스 플랫폼을 사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위라이드 및 엔비디아와 같은 테크놀로지 리더와 제휴해 보다 빠른 속도 및 효율성을 갖춘 유일무이한 시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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