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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토노미, 켄터키CVG 공항에 식음료 자율배송 ‘오토봇’ 공급

로봇신문사 2021. 12. 22. 13:32

▲오토노미의 오토봇은 지난해 말 이후 켄터키 CVG공항에서 테스트돼 왔다. (사진=오토노미)

미국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 오토노미(Ottonomy)가 신시내티/북부 켄터키 국제공항(CVG공항)에 식품 및 소매 배달용 ‘오토봇(Ottobots)’을 공급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항고객들은 오더앳cvg닷컴(orderatcvg.com)을 통해 파라디스 라가데레가 운영하는 엄선된 소매점에 식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휴대폰으로 주문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게 되고, QR코드를 사용해 로봇의 보안 물품칸을 열고 주문한 물품을 받게 된다.

오토봇은 도로변, 최종 마일(라스트 마일), 건물 실내 배달에 적합한 완전 자율 배달 로봇이다. 로봇들은 지도 제작 및 위치를 확인하는 동작 기반의 상황별 이동 항법을 사용해 스스로 길을 찾게 된다.

캔디스 맥그로 CVG 공항 최고경영자(CEO)는 “CVG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을 결합해 여행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공항에서 혁신의 문화를 구축했으며, 실시간 공항 환경에서 이 기술을 시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토노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휴대폰을 이용하는 온라인 주문 포털은 매우 간단하다. 물건을 고르고 게이트를 선택한 후 체크아웃하면 된다. (사진=오토노미)

공항에서 식음료 등을 완전 자율적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토노미는 지난해 신시내티 CVG(Covington)공항에서 이 로봇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작년 한햇 동안 시범사업 참여자들로부터 경험, 비용, 그리고 공항에서 이 로봇들을 보고 싶은지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오토노미는 로봇이 공항 내에서 배달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피드백을 수집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리투카르 비제이 오토노미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출시는 CVG공항이 혁신과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우리는 오토봇을 통해 음식과 음료, 소매 제품들을 자동 비접촉식으로 배송함으로써 안전하고 확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여행과 상호 작용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을 바꿔 비접촉식 배송을 더욱 관련있고 필수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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