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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 로보테리움, 의료용 '다중 사용자 대화로봇' 개발 나서

로봇신문사 2020. 4. 8. 10:04



▲ 국립 로보태리움 소속 로봇 전문가들이 노인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중 사용자 대화 로봇' 개발에 나선다.(사진=디지털헬스)

영국 해리엇 왓트대 국립 로보테리움(National Robotarium)소속 AI 및 로봇공학 연구팀이 의료용 '다중 사용자 대화로봇(multi-user conversational robot)' 개발에 나선다고 ‘디지털 헬스’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개발은 ‘스프링(SPRING)’이라 불리는 프로젝트로, 유럽 및 아시아 기관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수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여러 사람과의 상호작용’ 및 ‘공개적인 사회적 대화’가 가능한 사회보조 로봇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구기간은 4년이며 EU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호라이즌(horizon) 2020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로봇을 노인 건강관리에 도입하기 위해 과학적 발견물과 사용자 중심의 기술개발을 결합, 노인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해리엇 왓트대 교수인 ‘올리버 레몬(Oliver Lemon)’은 소셜로봇이 의료지식이 제한된 환자에게 복잡한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의료진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버는 “동료애는 사람들을 보다 잘 연결시키는 장기적인 힘이 있으며, 이는 노인 돌봄에 있어 소셜로봇기술이 중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에 따르면 그룹 환경에서 로봇을 주의해서 사용하면 스트레스 및 외로움 감소, 기분 및 사교성 향상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소셜로봇은 심리적 복지는 물론 환자와 병원 전문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