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렉시브 로보틱스(Flexiv Robotics)'가 중국 포산(佛山)시 난하이(南海)구에 위치한 화난제조센터(华南制造中心)에서 100대의 어댑티브 로봇(adaptive robot)을 양산 출하했다. 세계 처음으로 어댑티브 로봇을 중국서 양산한 것이다. 어댑티브 로봇은, 구조화된 환경에서 고객의 필요에 맞춰 궤적을 제어할 수 있으며,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이다.
플렉시브 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리존(Rizon, 拂晓) 로봇이 세계 첫 어댑티브 로봇이라며 산업용 힘제어, 머신비전, AI 기술을 결합해 구조화된 환경에서 기존 로봇이 고정된 임무만 하는 문제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이 로봇은 불확실한 작업 환경에 적응하면서, 사람처럼 손과 눈을 결합해 복잡한 작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의 유연함과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동차, 가전, 일반 공업, 의료, 물류 등 산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곡면 작업과 제품 처리 등에 논스탑 솔루션으로 쓰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왕스췐(王世全) CEO 등 스탠포드 출신이 모여 설립했다.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베이징, 선전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포산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왕 CEO는 "회사는 기초 센서, 서보 시스템, 핵심 구조 부품, 보안 메인 컨트롤 보드, 로봇 제어 시스템, AI 시스템 등 여러 기술을 국산화했다"며 "올해 가전, 자동차 제조 등 영역의 주요 기업과 협력을 시작했으며 어댑티브 로봇을 정밀 조립, 폴리싱 등 생산 환경에 적용해 효과적으로 수율을 높이면서 공정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휴=중국로봇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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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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