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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이디그룹, 로봇연구개발 기업 2개 설립

로봇신문사 2020. 10. 15. 11:50

독일 로봇기업 쿠카(KUKA)를 인수한 중국 가전기업 메이디(MIDEA, 美的)가 로봇 연구개발 기업을 잇따라 설립했다.


13일 중국 언론 환치우왕은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를 인용해 중국 가전기업 메이디가 상하이시에 메이디즈롄상하이공급망과기유한회사(美的智联(上海)应链科技有限公司)와 메이디즈후이생활상하이과기유한회사(美的智慧生活(上海)科技有限公司) 등 2개의 대외투자기업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메이디는 최근 2개의 로봇 연구 개발기업을 출범했다.

주목할 점은 두 회사 모두 경영 범위에 스마트 로봇 연구개발을 명시했다는 점이다. 즈롄상하이공급망과기유한회사는 지난 9월 30일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1억 위안(약 170억2600만 원)이며 메이디그룹이 100% 출자했다. 또 메이디즈후이생활과기유한회사는 지난 9월 29일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역시 1억 위안이다. 이 회사는 메이디그룹이 90%, 포산(佛山)시 메이디에어컨산업투자유한회사(美的空调工业投资有限公司)가 나머지 10%를 투자했다.


메이디는 앞서 2016년 독일 로봇 업체 쿠카의 지분 25%를 인수한 데 이어 지분율을 76%로 높여 로봇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로봇 개발 기업 설립 역시 중국 내 로봇 사업의 본격적 확장을 의미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제휴=중국로봇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