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지엑스24h 매장 전경. (사진=라운지엑스24h)
최근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국내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24h는 가격을 올리는 대신 할인 운영을 확대하며 상반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I 기반 운영 시스템으로 확보한 운영 효율을 고객 혜택으로 연결하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라운지엑스24h는 기존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던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의 할인 프로모션을 모든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출근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까지 보다 많은 고객이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혔다.
이번 할인 확대는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니다. 주문부터 음료 제조, 픽업까지 이어지는 운영 전반을 AI 로봇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확보한 효율을 고객 혜택으로 환원하는 운영 전략이다. 운영 효율을 단순한 비용 절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커피 시장은 원두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이 겹치며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라운지엑스24h는 반복적인 제조 공정과 매장 운영을 로봇 시스템으로 자동화해 운영 부담을 낮추고, 이를 통해 확보한 효율을 원두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이 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라운지엑스24h는 기존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던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의 할인 프로모션을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라운지엑스24h)
특히 기술을 통해 확보한 운영 효율이 고객 경험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고객은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매장은 운영 효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다. AI 기술이 운영을 위한 기술을 넘어 고객 가치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카페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다.
라운지엑스24h는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비 점주에게는 새로운 AI 기반 카페 운영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반복적인 제조 업무를 자동화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직원 채용과 관리 부담을 낮춘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매장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는 "고물가 시대일수록 기술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점주의 부담을 함께 낮추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라운지엑스24h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으로 확보한 효율을 가격 경쟁력으로 연결해 고객에게는 더 합리적인 커피를, 점주에게는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카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운지엑스24h는 오는 9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AI 기반 운영 시스템과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운영은 더 스마트하게, 삶은 더 여유롭게'라는 창업 철학을 제시하며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카페 운영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운지엑스24h는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의 자회사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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