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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산업성 , AI·로봇정책 컨트롤타워 일원화

로봇신문사 2026. 8. 4. 16:21

▲일본 경제산업성 (사진=위키피디아)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정책을 하나의 부서에서 총괄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31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경제산업성 조직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제조산업국(製造産業局)'에서 담당하던 로봇 관련 업무가 '상무정보정책국(商務情報政策局)'으로 이관된다. 상무정보정책국에는 '정보처리시스템개발·로봇과(통칭 AI산업과)'가 새로 설치돼 AI와 로봇 정책을 수립하는 체제가 갖춰졌다.

그동안 로봇 정책은 제조업을 담당하는 제조산업국에서, 그리고 AI 등 정보처리 관련 정책은 정보통신·상업유통 분야를 담당하는 상무정보정책국에서 각각 맡아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상무정보정책국 정보산업과가 담당하던 정보처리 기술 연구·개발 업무도 신설되는 AI산업과로 이관된다.

이와 함께 상무정보정책국 '정보기술이용촉진과'는 폐지되고, 정보처리기술자 시험제도와 정보기술(IT) 인재 육성 관련 업무는 '정보경제과'로 이관된다. 디지털 활용을 위한 환경 정비와 IT 인재 육성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8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장길수 기자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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