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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韓 액추에이터 기업 퓨트로닉에 투자

로봇신문사 2026. 7. 21. 15:05

▲블랙스톤이 투자한 퓨트로닉 회사 전경.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이 자동차 및 산업용 로봇 분야에 고정밀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 퓨트로닉에 투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서 퓨트로닉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6억7604만달러)으로 평가됐다.

블랙스톤은 계열 사모펀드를 통해 퓨트로닉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들은 블랙스톤이 퓨트로닉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퓨트로닉 창업자 고진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장 겸 CEO직을 유지하며 블랙스톤과 함께 회사의 글로벌 성장과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 회장은 "블랙스톤이 회사의 확장을 이끌고 액추에이션·모션제어 솔루션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트로닉의 로봇용 유성 감속기. (사진=회사 홈페이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퓨트로닉은 자동차용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 분야에선 다양한 종류의 유성 감속기를 내놓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종류의 유성 감속기(Planetary Robot Reducer) 및 모터 일체화를 통해 기존 하모닉 드라이브,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유성 감속기를 대처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와 범용 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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