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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월 로봇 수출 1000만대 돌파…수출액 4.5조원 육박

로봇신문사 2026. 7. 9. 16:55

▲중국의 1~5월 로봇 수출 대수가 1037만700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의 로봇 수출액이 5개월 만에 4조원을 넘어섰다.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관영 방송 CCTV가 세관 통계를 인용해 올해 로봇 산업 1~5월 수출 대수가 1037만70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 총액은 199억9000만위안(약 4조4399억원)이었다.

로봇은 세계 150여 개 국가로 판매됐으며, 유럽과 동남아 지역이 핵심 수출 지역이었다.

상하이 항구를 통해 이뤄진 수출액이 83억6000만위안(약 1조8583억원)으로, 전국 총 수출액의 40%를 차지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로봇 청소기가 포함돼 있는 청소 로봇 분야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으며 140억위안(약 3조1120억원) 규모의 수출액으로 전체 로봇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청소 로봇이 자율 내비게이션, 자율 집진, 지능형 오수 재활용 등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여러 지역의 생활 환경 요구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우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능형 생체 모방 로봇의 수출 대수가 8000대를 넘었으며 설비 점검, 과학 연구 및 교육,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전 감지 및 지능형 알고리즘을 탑재한 운반 로봇 등이 해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자동 스캐닝 및 모델링 기능을 갖춘 용접 로봇, 식품, 제약, 생활용품 분야 협동 로봇 역시 해외 배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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