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휴머노이드로봇

“제조 현장 미래 바꾼다”…'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 폐막

로봇신문사 2026. 7. 6. 15:05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조영훈)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강기원)이 공동주관한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본선 무대에서 자율적으로 제조 공정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기술력을 겨뤘다.

실제 제조 현장을 구현한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부품 선별 △박스 운반 △부품 조립 △휠 체결 등 4가지 실전 미션을 통해 로봇의 작업 정확도와 시스템 안정성을 직접 입증해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상위 팀들에게 산업통상부 장관상 3개 부문과 공동주관기관장상 2개 부문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ROBI팀이 수상을 하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SurGLab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장관상은 대상 서울대학교 ROBI팀, 최우수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SurGLab팀, 우수상 부산대학교 CAMEL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에 포항공과대학교 RLLAB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상에 계명대학교 RoDIC Alpha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금융그룹이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영훈 원장은 "이번 대회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재들이 실제 제조 공정을 구현한 미션을 수행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