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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머노이드 로봇, 다보스포럼서 'AI 바리스타 서비스'

로봇신문사 2026. 6. 25. 17:19

▲중국 매트릭스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매트릭스-3(MATRIX-3)'가 다보스포럼 행사 현장에서 바리스타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제 행사 참가자들에게 커피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모았다.

24일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매트릭스로보틱스(Matrix Robotics, 矩阵超智)가 다롄에서 개최된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 '매트릭스-3(MATRIX-3)'를 통해 AI 바리스타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보스포럼은 23일부터 다롄에서 '확장 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세계 90여개 국 정부, 기업 등 관계자 1700여 명이 참석했다.

매트릭스로보틱스는 피지컬AI 분야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서, 이 행사에서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참가했다.

매트릭스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웨이브(WAVE)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델과 범용 전신 모션 제어 로봇, 그리고 자체 개발한 고자유도 로봇핸드를 포함한 기술 시스템이다.

행사장에서 매트릭스로보틱스는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매트릭스-3를 식음료 공간에 배치했다. 이 모델은 다양한 현장 적응성과 장시간 작업 일반화 성능을 보유했다. 웨이브 기반의 지능형 모델과 전신 모션 제어 로봇이 핵심으로, 자체 개발한 고자유도 로봇핸드와 결합해 커피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봇핸드가 멀티모달 비전 감지를 통해 빈 커피잔을 자동으로 감지해 잡고, 커피 머신의 기능 버튼을 정확하게 누르기 위한 힘을 동적으로 계산한다. 추출 후 뜨거운 음료를 부드럽게 들어올리고 완성된 커피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경로를 자동으로 계획한다.

시스템 전체의 연산과 인지 및 추론, 모션 제어를 모두 웨이브 모델이 담당하며, 전신을 활용한 협응 스케줄링이 가능하다. 웨이브는 물리적 힘 제어 추론 기능이 내장돼, 로봇핸드의 그립 강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고 컵 미끄러짐이나 뜨거운 음료 쏟음 등 문제를 방지한다.

매트릭스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서, 테슬라 중국디자인센터 책임자 출신인 장하이싱(张海星)이 설립했다. 범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양산을 목표로 한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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