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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봇 "휴머노이드 로봇, 약국서 1년 근무 세계 신기록"

로봇신문사 2026. 6. 16. 17:20

▲갤봇의 로봇이 야간 상품 분류 작업을 담당해 약국이 야간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소매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1년 이상 근무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15일 중국 IT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갤봇(GALBOT, 银河通用)이 '스마트 약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자율적 운영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했다. 이는 세계에서 갤봇만이 가진 기록이 됐다.

갤봇의 공동 창업자 장즈정(张直政)은 "갤봇의 목표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공간에서 로봇과 인간이 어떻게 협력해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완수하는지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 약국을 예로 들면서, 갤봇의 로봇이 야간 상품 분류 작업을 담당해 약국이 야간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복잡한 환경이나 야간 근무시 로봇의 역할이 커지면서 인간의 작업상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최근 갤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완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지능형 소매 솔루션 '갤럭시 스페이스 캡슐(河太空舱)'을 출시해 20개 이상의 도시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첫 매장이 베이징 하이뎬구에 문을 연 데 이어 향후 몇 년 내 매장 수가 전국적으로 1000개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갤봇이 개발한 대뇌-소뇌-신경제어 통합 임바디드 초거대 모델인 '인허싱나오(银河星脑)'를 탑재하고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할 수 있게 한다. 커피, 아이스크림, 음료와 간식류 등을 판매하며 주문부터 픽업까지 1분가량 소요된다. 하루 평균 주문 건수가 500건 수준이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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