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켓·트렌드

애지봇, 난징서 합작사 설립…난징 로봇 브랜드 만든다

로봇신문사 2026. 6. 15. 11:55

▲중국 애지봇이 웨일클라우드, 신궁그룹과 난징시에 합작사를 설립하고 새로운 로봇 브랜드를 만들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중국 난징(南京)시에서 로봇 기업과 클라우드 기업, 국유 기업이 손잡고 시(市) 차원의 새로운 로봇 브랜드를 만든다.

웨일클라우드(Whale Cloud, 浩鲸科技)가 난징시 산하 기업인 신궁(新工)그룹, 그리고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과 합작사를 설립해 지능형 로봇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기로 하고, 최근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웨일클라우드는 난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다.

세 회사는 합작사를 통해 기술, 생산, 응용 자원을 통합하고 난징시 임바디드인텔리전스 로봇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로봇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국유 기업이 결합해 로봇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신궁그룹은 난징 산업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국유 기업이다. 공급망 시스템과 제조 역량 및 제조 분야 산업 자원을 보유했다. 지역 공급망을 융합해 로봇 본체의 대량 생산 및 납품을 촉진하는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합작사를 중심으로 로봇 개발, 테스트부터 배포와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결해 플랫폼과 인재 양성 기지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통합적 플랫폼이 지역의 산업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란 기대다.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역의 생산 자원과 결합해 완제품 로봇 공급 역량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 로봇 제품과 솔루션도 개발한다. 산업, 보안, 물류, 통신, 의료, 정부, 가정 등 주요 현장에 대한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합작사가 만들 난징시의 로봇 브랜드가 지능형 로봇 산업 사슬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매체는 기대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