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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피지컬 AI 전시회 ‘로보테크쇼 2026’ 10일 막오른다

로봇신문사 2026. 6. 9. 10:07

▲지난해 ‘STK 2025 로보테크쇼’ 현장 사진.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STK 2026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 2026)’가 오는 6월 10일(화)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로봇신문과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로보테크쇼 2026’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의 애지봇(AGIBOT), 유니트리(UNITREE), 갤봇(GALBOT), 파시니(PAXINI), 엔진AI, 림엑스다이나믹스, 리얼맨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국내 업체로는 에스피지, 티로보틱스, 원더풀플랫폼, 도구로보틱스, 유엔디, 로아스 등 강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투자가 집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의 이번 참가는 국내 로봇 기업들에게도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기업들과 국내 로봇 제조 및 부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을 겨루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테크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STK 2025 로보테크쇼’의 스테이지 R 프로그램 진행 장면.

전시회에서는 휴머노이드 외에도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물류 로봇 등 생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자동화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융합이 제조업과 공급망의 효율성을 어떻게 극대화하는지 보여주는 ‘산업 자동화 통합 플랫폼’ 형태의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로봇 핵심 부품 기업과 AI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해 로봇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교류가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기술 세미나, 1:1 비즈니스 상담회, 로봇 시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기업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STK 2026 사무국 관계자는 “글로벌 로봇 기업들이 서울에 집결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로봇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들의 기술력을 입증할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해외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확인하고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6)는 로보테크쇼를 비롯해 AI & 빅데이터쇼, AI 팩토리 엑스포, 시큐 테크쇼, 리테일 & 로지스 테크쇼, 스마트 테크쇼 등 6개 세부 전시가 동시 개최되며, 약 500개 기업, 20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marttech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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