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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입 시험장 곳곳에 휴머노이드 로봇경찰 배치

로봇신문사 2026. 6. 8. 16:21

▲중국의 '수능' 격인 '2026년 전국대학입학시험(高考)'이 최근 치러진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시험장 곳곳에서 교통정리를 하거나 춤추며 수험생을 응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수능' 격인 '2026년 전국대학입학시험(高考)'이 개최된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시험장 곳곳에서 화제를 모았다.

8일 중국 IT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시험장인 항저우 소재 제14중학교에서는 빨간색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은 여러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춤을 추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선전(深圳)시 경찰은 로봇 경찰을 동원한 '종합 호송 시스템'을 가동했는데, 교통 관리를 위해 지능형 로봇들을 관할 구역 내 여러 시험장에 배치했다. 시험장 외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교통 경찰들이 수험생들을 호위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로봇과 '행운을 빈다'는 내용의 인사를 받고 주먹 인사를 했다.

중국 둥난(东南)시 제9중학교에서도 시험장 외부에 지능형 로봇이 배치돼 응원을 펼쳤다. 두 대의 로봇이 공중제비를 돌며 카드를 들고 '시험 잘 보세요'라고 외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다른 중국 언론 상관신원에 따르면 상하이 바오산(宝山)구의 한 시험장 외부에도 휴머노이드 로봇 경찰이 배치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수험표나 학생증을 분실한 경우, 즉시 경찰관이나 교직원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등 안내 문구를 알리면서 대기 구역에서 안내를 지원했다.

특히 지능형 센싱 기능을 활용해 현장을 순찰하거나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도 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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