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 우정사업국 광저우 물류센터의 배송물 분류 작업에 투입된 로보테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싱둥(星动) M7' (사진=중국로봇망)
중국의 국가 운영 물류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분류' 작업을 시작했다.
15일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국가 우정사업국인 차이나포스트그룹(CHINA POST GROUP, 中国邮政)의 광둥(广东)성 광저우(东广) 센터의 로봇 분류원이 호평받고 있다.
로봇 분류원이 민첩하게 양손을 사용해 사람처럼 자율적으로 소포의 위치를 인식하고 분류할 소포를 정확히 집어올린 후, 운송장이 위로 향하도록 안정적으로 뒤집고,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이어 자동화 장비와 연동해 소포를 해당 팔레트로 운반한다. 전체 분류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돼 지능형 물류의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보여줬다.
앞서 기존 물류센터에서 분류 직원들의 노동 부하가 심각하고 인력 이동도 심화했던 상황에서 로봇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로보테라(ROBOTERA, 星动纪元)가 차이나포스트그룹과 협력했다.
매체는 로보테라가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서 물류 영역에서 처음으로 상품시장적합성(PMF) 방면 검증을 실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업 안정성, 작업 효율성 등 지표를 달성하면서 최근 작업 효율이 이미 사람의 85% 이상을 기록했다. 매 시간당 최고 물류 처리량이 1200건에 달해 경제적 실행가능성도 보여줬다.
이 로봇은 로보테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싱둥(星动) M7'이다. 자체 개발한 5지 로봇핸드 '엑스핸드 1(XHAND1)'과 자체 개발한 임바디드 대뇌 '에라(ERA)-42'를 탑재했다. 작업 환경에서의 복잡한 작업 데이터를 수집 및 학습해 자율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자동화 설비와 협동해 정확한 분류를 가능케 한다. 재질, 규격, 크기, 색상 등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운송장이 보이도록 소포를 뒤집고 소포의 이상 유무 식별도 가능하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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