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산업용 로봇 수주 및 생산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올해 1분기 일본 산업용 로봇 수주액과 생산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로봇공업회(JARA)는 최근 발표한 ‘2026년 1~3월기(1분기) 산업용 로봇 통계’에서 수주액과 생산액이 전 분기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별 수주·생산·출하액 추이(금액단위:백만엔)
1분기 수주액은 294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했으며, 수주 대수는 6만 412대로 같은 기간 33.0% 늘었다. 수주액과 수주 대수 모두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생산액은 2442억엔으로 22.9% 증가해 6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했고, 생산 대수도 5만2983대로 20.4% 늘며 5분기 연속 증가했다.

▲분기별 국내 출하액과 수출액 추이
출하 측면에선 수출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총 출하액은 2519억엔(24.8% 증가)으로 5분기 연속 성장했다. 수출액은 1998억엔으로 35.4% 급증했고 수출 대수도 4만 4630대(29.3%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자부품 실장용 로봇 수출이 839억엔으로 47.7% 증가해 8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며 전체 수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및 북미향 출하가 대폭 늘었으며, 아크 용접용과 머티리얼핸들링(물류 이송)용도 크게 증가했다.

▲주요 지역별 수출액 추이
반면에 국내 출하 실적은 부진이 이어졌다. 국내 출하 대수는 96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해 5분기 연속 줄었고, 출하액도 521억엔으로 4.0% 감소했다. 주요 수요처인 전기기계 업종과 자동차 제조업향 출하가 대수·금액 모두 감소했다.

▲분기별 전자전기기계제조업용 로봇 국내 출하 추이

▲분기별 자동차제조용 로봇 국내 출하 추이
JARA는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수요 환경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세계적인 자동화 수요 확대와 AI 관련 투자, 각국 정부 정책 등을 통한 로봇 시장의 지속 성장을 전망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봇 > 마켓·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내 푸드테크 10개사, 시카고 레스토랑전시회(NRAS) 첫 한국관 출격 (0) | 2026.05.11 |
|---|---|
| “모션 제어 시장, 휴머노이드 확산에 2029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 (0) | 2026.05.11 |
| KB금융, 시니어 돌봄 특화 로봇 '젠피' 첫선 (0) | 2026.05.08 |
| 中 1분기 로봇 수출 2조4000억원 돌파...140여개 국가에 판매 (0) | 2026.05.08 |
| 가온그룹 자회사 가온로보틱스,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2종 특허 출원 (0) | 202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