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올 1분기에 140여 개 국가에 2조원 어치 이상의 로봇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1분기에 140여 개 국가에 2조원 어치 이상의 로봇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중국 관영 CCTV는 중국 세관 통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 로봇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로봇 총 합계 수출액이 113억2000만위안(약 2조4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148개 국가에 판매됐다.
세부 영역으로 봤을 때, 청소 로봇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청소 로봇의 1분기 수출 금액은 77억5000만위안(약 1조6503억원)에 이르러 전체 로봇 수출액의 68.5%를 차지했다. 중국 로봇 수출에 있어 핵심 상품 역할을 한 것이다.
1분기 중국 산업 로봇 수출액은 31억6000만위안(약 67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2% 늘었다. CCTV는 중국 로봇 산업이 기존의 단일 상품 수출에서 '기술+솔루션+서비스'가 더해진 종합적인 수출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 규모가 커지고 응용 분야가 넓어지면서 로봇이 중국 외자 무역의 새로운 간판이 됐다는 평가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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