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문서비스로봇

엑스와이지, 유진증권 ‘유망 기업 설명회’ 참가…피지컬 AI 기반 사업 확장 전략 발표

로봇신문사 2026. 3. 30. 14:35

▲엑스와이지는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한 ‘유망 비상장기업 설명회’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 구조와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엑스와이지)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기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는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한 ‘유망 비상장기업 설명회’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 구조와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됐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발표에서 로봇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피지컬 AI 사업 구조와 함께 실제 상용 환경에서 검증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 고도화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AI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Baris Brew)’ ▲자율주행 F&B 배송 로봇 ‘스토리지(STORAGY)’ ▲양팔 협동로봇 ‘듀스(DEUX)’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리테일 및 서비스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와 운영 구조를 공유했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한 ‘유망 비상장기업 설명회’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 구조와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엑스와이지)

특히 자사 데이터 수집 장치 ‘글러브엑스(GloveX)’를 활용해 로봇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이를 로봇 지능 플랫폼 ‘Brain X’ 학습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기술 체계를 강조했다. 이러한 구조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다시 모델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엑스와이지는 로봇 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 X)’를 포함한 다양한 상용 공간에서 로봇 서비스를 운영하며, 해당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리테일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 개선, 시간대별 수요 대응, 일관된 서비스 품질 유지 등의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는 차세대 모델 ‘바리스브루 4.0’을 출시하고 로봇 제품군 고도화와 함께 데이터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와이지는 향후 데이터 수집–학습–실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기반으로 리테일을 포함한 오피스·공공·주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용 환경에서 축적된 로봇 운영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했다”며 “데이터 축적과 학습을 기반으로 로봇 지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