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시스모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탑재한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함께 선보였다.
24일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시스모(SYSMO, 深谋科技)가 eVTOL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탑재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eVTOL은 시스모가 제작한 '야오머우(耀眸) 150E' 모델이다. 이 모델은 경량화 순 전기 설계를 채용했다. 기본 탑재량이 150kg이며, 최대 탑재량은 200kg이다.
영상에서 eVTOL에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 '메이허우왕(美猴王)'은 키가 1.7m, 무게가 65kg이다. 야오머우 150E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탑재하고 촬영 당일 강풍(풍속 6단계)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보행하는 모습, 또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야오머우 150E는 이착륙에 5×5㎡ 공간만 있으면 된다. 50km 비행거리를 보유했으며 3분 이내 빠른 반응성을 갖췄다. 이에 응급 구조, 소방, 전력 물자 수송, 농업 용수 수송 등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eVTOL 전문 기업인 시스모는 공기역학적 설계, 자율 다중 실시간 무인 주행 비행 제어 시스템, 듀얼 3상 축방향 자속 모터와 광대역 반도체를 결합한 첨단 모터 및 전기 구동 기술 등을 적용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 이중화 배터리도 갖췄다.
최근 시스모는 비전 및 힘-위치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 멀티모달 센싱 및 교차 모드 데이터 AI 초거대 모델 융합 기술, 압전 6차원 힘 센서, 그리고 전자기 간섭에 강한 경량의 정교한 설계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놨다. 이를 통해 중국의 국유 전력 회사의 입찰에 낙찰돼 전력 설비 및 지능형 활선 검사 등 특수 산업 분야 높은 요구 조건과 환경 조건을 충족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됐다.
더 나아가 최근 데이터 수집 및 모델 구축을 포함한 실질적 납품 단계에 진입했다. 이를 위해 전력 산업을 위해 전력 설비 지능형 검사용 휴머노이드 로봇 '푸안(伏安)'을 위한 핵심 부품들을 맞춤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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