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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야 푸즈, 메칼럭스 팔레트 셔틀로 스페인 물류센터 처리 용량 확대

로봇신문사 2026. 1. 12. 16:49

▲고야 푸즈가 유럽 시설에서 메칼럭스의 반자동화된 팔레트 셔틀을 사용해 창고 처리용량을 확대했다. (사진=메칼럭스)

미국 고야 푸즈(Goya Foods)가 메칼럭스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페인 창고 처리 용량을 확대했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야 푸즈는 유럽에서 중남미 제품을 선도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인 물류창고 용량 확대 과정에서 메칼럭스의 반자동 팔레트 셔틀(Pallet Shuttle)을 선택했다.

다국적 기업 고야 푸즈의 자회사인 고야 유로파(Goya Europa)는 자사가 스페인에서 중남미 식품 판매 1위 기업이라고 밝혔다. 고야 유로파는 콩, 밀가루, 조미료, 통조림, 음료, 스낵 등 50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재고관리단위)을 취급한다.

고야 푸즈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미국, 스페인에 26개의 생산 공장과 여러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주 시코커스에 본사를 둔 고야 푸드는 중남미 요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기 위한 문화 및 스포츠 사업도 지원하며, 유럽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중남미 제품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메칼럭스, 3000개 팔레트 보관 지원

고야 유럽은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톨레도 주 카사루비오스 델 몬테에 위치한 자사 물류 시설에 메칼럭스 팔레트 셔틀을 도입했다. 이 보관 시스템은 스페인 전역 4000개 판매점에 신속한 재고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젝트는 높이 7.9m의 랙 블록 5개로 구성돼 있으며, 고야의 통조림, 콩, 과자, 음료, 스낵류가 담긴 약 3000개의 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다.

최대 33개 팔레트 깊이를 보관하는 레인은 밀도를 극대화하고 가용 공간을 최적화한다. 레인 내부에서는 전동 셔틀이 자율적으로 이동해 입출고 흐름을 가속화하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며 운영 오류를 최소화한다.

◇고야, 소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고야 관계자는 “메칼럭스의 반자동 팔레트 셔틀 덕분에 2200개 이상의 품목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야 푸즈 유로파는 이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메칼럭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사 소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60년의 경험을 자랑하는 메칼럭스는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자동화 보관,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 및 금속 랙킹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메칼럭스 그룹은 광범위한 글로벌 유통망, 12개의 제조 공장, 7개의 연구개발센터, 그리고 5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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