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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DW 로지스틱스, 英 덱소리 재고 스캐닝 로봇 도입

로봇신문사 2025. 12. 9. 17:40

▲영국 재고 스캐닝 로봇 기술업체인 덱소리는 자사 시스템을 자율, 하이브리드 및 수동 작업과 통합되도록 설계했다. (사진=덱소리)

 

영국 덱소리(Dexory)가 레이몬드 스토리지 컨셉(Raymond Storage Concepts)과 손잡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ODW 로지스틱스 물류 센터에 자사의 재고 스캐닝 로봇시스템을 구축했다.

3일(현지시간)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는 ODW 로지스틱스 콜럼버스 시설에 덱소리 자율이동로봇(AMR)과 ‘덱소리 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 구축돼 실시간 창고 데이터 스캔 및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덱소리의 기술들은 빈번한 자동 스캔으로 ODW 로지스틱스가 재고 불일치를 더 빨리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드 분 덱소리 북미 부사장은 “덱소리의 기술이 ODW 로지스틱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레이몬드 스토리지 컨셉과의 협력을 통해 창고 팀이 즉각적 가시성과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운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북미 본부를 둔 덱소리는 자율이동로봇(AM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덱소리뷰 플랫폼이 창고 및 공급망 운영자에게 운영 첫날부터 완벽한 운영 가시성과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덱소리뷰의 고객사로는 GXO, 머스크, DHL, 스텔란티스, GE 어플라이언스 등이 있다.

◇덱소리뷰, 실시간 창고 데이터 분석

덱소리는 자사의 AMR이 광학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로 거리를 측정하고 공간 지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시간당 최대 1만개의 위치를 스캔해 창고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덱소리뷰 플랫폼은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다. 덱소리는 이 기술이 재고 정확도에 대한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고 공간 최적화를 위한 제안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덱소리는 이 시스템이 조정(불일치 사항 해결)을 가속화하고, 수동 점검에 소요되는 노동 시간을 줄이며, 쳅(CHEP)사 및 페코(PECO)사가 제공하는 임대 팔레트 점검을 지원해 환불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AMR과 덱소리뷰는 미션당 2만개 이상의 보관 위치를 캡처하고 분석해 운영 중단 없이 매주 여러 차례 자동으로 전체 시설 스캐닝을 완료할 수 있다.

크리스 오르소그 레이몬드 스토리지 컨셉 엔지니어링 솔루션 부문 영업 관리자는 “ODW 로지스틱스와의 이번 프로젝트는 파트너십과 혁신의 힘을 보여준다. 우리 회사의 내부 물류 전문 지식과 덱소리의 실시간 데이터 및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고객이 창고를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시내티에 본사를 둔 레이몬드 스토리지 컨셉은 자동화, 텔레매틱스, 신차 및 중고 지게차를 포함하는 맞춤형 자재 취급 시스템과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ODW 직원들, 효율성·정확성에 집중

덱소리뷰의 인터페이스는 ODW 로지스틱스 팀에 시각적 위치 데이터 확인, 추세 분석, 그리고 더욱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기존 시스템과 통합돼 ODW 로지스틱스 팀이 재고 불일치 검색에서부터 수정까지 다시 집중할 수 있게 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카일라 왓슨 ODW 로지스틱스 수석 재고 관리자는 “덱소리뷰는 재고 관리 및 프로세스 문제 식별 방식을 혁신했다. 자율 스캔을 완료하고, 상세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한 기능 덕분에 팀은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불일치를 줄이며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이는 자동화 및 공급망 우수성 추구에 있어 획기적 변화다”라고 말했다.

ODW 로지스틱스는 “덱소리뷰는 기업들이 창고, 전자상거래 처리 및 운송에 대한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물류 계획에 전략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비용을 통제하고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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