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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브이스톤, 8개 바퀴에 독립 조향 초대형 이동 로봇 공개

로봇신문사 2025. 12. 10. 16:27

▲‘8WDS 로버’ 시제품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로봇 제조업체 브이스톤(Vstone)이 8개 바퀴를 갖춘 초대형 이동 로봇 ‘8WDS 로버(가칭)’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8개의 바퀴 모두에 독립적인 조향장치와 서스펜션을 탑재해 자유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브이스톤은 로봇 시제작·개발 서비스인 ‘프로토로보(ProtoRobo)’ 사업의 일환으로 이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구개발용 이동 로봇 플랫폼 시리즈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 로봇을 설계·제조했으며, 프로토로보 서비스의 유연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8개 바퀴 모두가 구동 능력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독립적인 조향장치와 서스펜션을 갖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모든 바퀴의 확실한 접지를 실현하면서도 높은 자유도의 이동이 가능하다.

▲8개의 바퀴에 조향 장치와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제품의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크기는 가로 590mm, 세로 1090mm, 높이 233mm(서스펜션에 따라 변동)이며, 본체 중량은 약 73.6kg이다. 적재 중량은 약 240kg에 달한다. 본체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24V 60Ah(1440Wh) Li-Fe 배터리를 탑재했다.

브이스톤의 연구개발용 이동 로봇 플랫폼 시리즈는 바퀴 타입과 가반 중량이 다른 여러 기체로 구성돼 있다. 개발 용이성과 개조 편의성을 중시하는 개발자 및 연구자용 제품군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는 프로토로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경험과 개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제안형 로봇 개발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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