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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로봇 스타트업 서큘러스,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로봇신문사 2022. 8. 24. 15:41

 

 

 

▲ 서큘러스의 반려 로봇

 

인공지능 반려로봇 스타트업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AI 바우처 사업이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ㆍ소벤처/중견기업(수요 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하여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서큘러스는 상용화된 휴머노이드형 로봇 제작 업체 중 유일하게 우수한 AI 기술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ㆍ소벤처/중견기업에 ▲언어 ▲음성 ▲시각 세 가지 A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 서비스는 아이부터 어른 대역의 SSML(Speech Synthesis Markup Language)을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 30개의 음성과 영어 기반의 10개 음성을 제공하며, 신규 음성도 생성 가능하다. 일반 TTS와 비교하여, 음성 변환 출력의 피치, 발음, 발화 속도,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쉼표', '느낌표', '물음표' 등을 사용하여 문장의 억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언어 서비스는 감성/심리 문장을 분류하고, 혐오 표현 감지, 어체 및 사투리 변환, 한국어·영어 변환 및 처리, 대화 중 핵심 단어 추출 및 문서 요약이 가능하다. 서큘러스는 자사 제품인 반려로봇 파이보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여 고령 노인들의 일상 케어와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시각 서비스는 이미지를 만화(Cartoon)화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인물뿐만 아니라 사물, 풍경 등 모든 이미지에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사물과 사람을 인식하여 상황에 맞는 대화로 연계되는 시간-언어 지능 연계 대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기능 또한, 자사 제품 파이보에 탑재하여 일반 AI 스피커와 달리 먼저 상황과 주변을 인식하여 말을 걸어오는 자율 주도적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이나 연구자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AI 연구 결과 및 10개의 자연어 모델을 허깅 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공개하였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 AI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에 대해 "로봇을 제작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기능 발전을 위한 노력이 또 다른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로봇을 통해 최적화된 AI기술을 돌봄, 교육,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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