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격리 병동 의료진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던 로봇이 다른 도시로 확산 적용되고 있다. 중국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 碧桂园) 산하 쳰시로봇요식그룹(千玺机器人餐饮集团)이 개발한 '뽀자이밥 로봇'이 정저후 룽후(龙湖)리 비즈니스센터에 등장했다. 중국 우한에 첫 등장했던 뽀자이밥 제조 로봇이 정저우(郑州)에 등장한 것이다. 우한 이외 첫 도시다. 뽀자이밥이란 한국의 돌솥밥과 유사한 중국식 솥밥 요리로 밥 위에 익힌 야채나 고기, 해산물 등을 얹어 끓이는 광둥성의 전통 음식이다. 앞서 이 로봇은 우한에 적용돼 2월 29일부터 3월 26일사이 총 5000인 분의 뽀자이밥을 만들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컨트리가든이 직접 로봇을 개발해 투입했다. 이어 최근 중국 여러 도시에서 인공지능의 일상 적용이 확산하면서 이 뽀자이밥 로봇 적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뽀자이밥로봇이 이번에 정저우 정둥신(郑东新)구에 들어서면서 시간당 100~120인 분의 뽀자이밥을 만들며 24시간 휴식업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무인화 외식 문화를 일으키고 있다. 정저우의 요식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뽀자이밥로봇을 운영하는 책임자는 최근 정둥신구 관련 부처와 협력해 의료진, 환경보호 등 특수 직군에 무료로 뽀자이밥을 공급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뽀자이밥로봇은 컨트리가든이 개발한 여러 제품 중 하나로 쳰시로봇요식그룹이 이미 404개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또 개발한 로봇 설비와 시스템도 80여 종에 이르며 이중 61개가 사용단계에 진입했다. 훠궈, 중식, 패스트푸드, 뽀자이밥 등 업태도 다양하다. (제휴=중국로봇망) | |||||||||||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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