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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돌솥밥' 만드는 셰프 로봇 확산

로봇신문사 2020. 5. 6. 09:39



▲중국 쳰시로봇요식그룹(千玺机器人餐饮集团)이 개발한 '뽀자이밥 로봇'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격리 병동 의료진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던 로봇이 다른 도시로 확산 적용되고 있다.

중국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 碧桂园) 산하 쳰시로봇요식그룹(千玺机器人餐饮集团)이 개발한 '뽀자이밥 로봇'이 정저후 룽후(龙湖)리 비즈니스센터에 등장했다. 중국 우한에 첫 등장했던 뽀자이밥 제조 로봇이 정저우(郑州)에 등장한 것이다. 우한 이외 첫 도시다.

뽀자이밥이란 한국의 돌솥밥과 유사한 중국식 솥밥 요리로 밥 위에 익힌 야채나 고기, 해산물 등을 얹어 끓이는 광둥성의 전통 음식이다.

앞서 이 로봇은 우한에 적용돼 2월 29일부터 3월 26일사이 총 5000인 분의 뽀자이밥을 만들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컨트리가든이 직접 로봇을 개발해 투입했다. 이어 최근 중국 여러 도시에서 인공지능의 일상 적용이 확산하면서 이 뽀자이밥 로봇 적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 의료진에게 뽀자이밥 로봇이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다.

뽀자이밥로봇이 이번에 정저우 정둥신(郑东新)구에 들어서면서 시간당 100~120인 분의 뽀자이밥을 만들며 24시간 휴식업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무인화 외식 문화를 일으키고 있다. 정저우의 요식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뽀자이밥로봇을 운영하는 책임자는 최근 정둥신구 관련 부처와 협력해 의료진, 환경보호 등 특수 직군에 무료로 뽀자이밥을 공급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뽀자이밥로봇은 컨트리가든이 개발한 여러 제품 중 하나로 쳰시로봇요식그룹이 이미 404개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또 개발한 로봇 설비와 시스템도 80여 종에 이르며 이중 61개가 사용단계에 진입했다. 훠궈, 중식, 패스트푸드, 뽀자이밥 등 업태도 다양하다. (제휴=중국로봇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