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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달AI, 16g짜리 드론 오토파일럿 ‘VOXL2’ 출시

로봇신문사 2022. 5. 3. 14:50

▲5개 이상의 신경망 칩을 동시에 구동하는 모달AI의 16g짜리 미국방부 ‘블루 sUAS 프레임워크 2.0’기반 오토파일럿인 ‘VOXL2’. (사진=모달AI)

미국 모달AI(ModalAI)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무인항공기(드론) 비행을 가능케 해 주는 소형 오토파일럿 ‘VOXL2’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모달 AI는 미 국방부의 국방인증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NDAA)에 따른 ‘블루 UAS 2.0’ 프레임워크 기반의 자율드론용 오토파일럿을 개발했다. 이 모듈은 무게가 16g에 불과하지만 5개 이상의 신경망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모달AI의 ‘VOXL2’는 퀄컴의 플라이트 RB5(Flight RB5)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자동 드론 조종 장치다.

VOXL2는 16g에 불과하지만 실시간 비행 컨트롤러 ‘PX4’를 통합하고 있어 다른 어떤 오토파일럿보다 더 많은 인공지능(AI) 컴퓨팅을 자랑한다. 이 오토파일럿은 최대 15테라(15조회) 연산을 지원하는 옥타(8)코어를 가진 CPU, 7개의 이미지 센서, TDK IMU(관성측정장치) 및 기압계, 5G 통신을 지원하며 미국에서 조립된다.

이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은 자율 AI와 5G의 장점을 실현하려는 상용 드론 및 로봇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한다. VOXL 2의 가격은 1200달러로 '인터넷 홈페이지(www.modalai.com/voxl-2)'에서 구입할 수 있다.

VOXL 2는 실내·실외 드론과 로봇에 시각 기반 SLAM(동시위치확인 및 지도제작)과 이동을 위한 AI로 자율성과 통신기능을 제공하며, GPS 불능 환경의 드론 및 장애물 회피기능을 갖춘 자율 드론을 위해 특별 설계됐다.

VOXL2는 5G통신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비행을 지원하기 위해 '가시권 밖 비행(BVLOS)'을 포함한 중요한 항법을 강화해 준다.

VOXL 2는 미 국방부 국방혁신사업부(DIU)가 시작한 블루 UAS 2.0구상의 결과이며 미연방 2020회계년도(FY20) ‘NDAA 섹션 848’을 준수한다. 이에따라 VOXL 2는 미국외 제조업체의 신뢰할 수 없고 안전하지 않은 부품에 대한 대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한다.

‘FY20 NDAA 섹션 848’은 미 국방부가 외국, 특히 중국에서 개발되거나 제조된 비행 관제사와 같은 UAS 구성품을 조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조항은 국방부가 중국에서 생산된 카메라나 비행 컨트롤러와 같은 장비를 사용하고 지상관제시스템에 적용하는 것, 중국 또는 중국에 주소를 둔 기업이나 조직이 관리하는 네트워크나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갱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12개 이상의 모달AI 파트너들이 이미 자사의 최신 드론 및 로봇들에 ‘VOXL 2’를 통합하고 있다. 모달AI는 개발자가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VOXL2 참조 드론인 센티넬을 인터넷 홈페이지(www.modalai.com/sentinel)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모달AI는 가정 및 비즈니스 보안에서 소매 및 정부용에 이르기까지 고도로 통합된 AI 기반 모듈을 제공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4G와 5G통신에 기반한 항공 및 지상 자율 항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달AI는 지난 2018년 퀄컴 테크놀로지 전 직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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