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도입형(엔트리) 모델인 베크나 CPJ는 산업 자동화에서 오랫동안 무시되어 온 노동 집약적인 ‘중간’ 작업 흐름에 지능적이고 유연한 자재 처리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베크나)
미국 베크나 로보틱스(Vecna Robotics)가 28일(현지시각) 애틀란타시에서 열린 '모덱스 2022'에서 빅 조 포크리프트(Big Joe Forklifts)와 공동으로 노동 집약적인 자재 취급 작업 흐름을 지원하는 최신 자율서비스 로봇인 ‘베크나 코봇 팔레트 잭(Vecna CPJ)’을 출시했다고 모바일 로봇가이드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솔루션은 빅 조가 디자인한 팔레트잭에 베크나 컨트롤을 탑재해 활용한다. 그 결과 두 회사의 강점이 통합돼 자동화 창고 흐름을 효율화해 주는 강력한 완전 자율 팔레트 잭이 탄생했다.
이 솔루션은 짧은 거리, 낮은 처리량, 좁은 공간 등 로봇 자동화에서 오랫 동안 무시돼 온 노동 집약적 작업흐름 환경을 가진 창고 및 제조 시설에 인간이 지원하는 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시뮬레이션 및 필드 테스트 결과, 작업자 작업 때보다 처리량이 최대 45%나 향상됐다.
전세계에 50억 개 이상의 팔레트가 유통되고 있으며 매일 500만 개의 수동 팔레트 잭이 이들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팔레트 이동에 드는 총비용의 70%가 인건비이며,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해 공급망이 마비되고 있다. 빅 조와 베크나 로보틱스는 이 흐름의 ‘중간’ 과정에 있는 부하를 처리해 줄 자율적 자재 처리 솔루션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로운 로봇은 자율이동로봇(AMR) 및 조종에 대한 베크나 로봇틱스의 입증된 전문 지식과 빅 조의 신뢰할 수 있는 자재 취급 하드웨어(HW)가 결합돼 만들어졌다.
두 회사는 함께 사용하기 쉬운 온디맨드 인력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더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레이그 맬로이 베크나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개월 동안 자율 지게차와 같은 AMR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현재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매우 큰 시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CPJ는 인텔리전트한 자재 취급 로봇으로 다양한 규모의 설비에 시급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판도를 바꾼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작업자들과 원활하게 연동되며 현재 시장에서 다루지 않는 광범위한 페이로드, 워크플로우 및 환경을 자동화한다”고 말했다.
베크나 CPJ는 로봇 제품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서비스(RaaS) 가격 모델에 따라 제공된다. 이 로봇들은 손쉽게 로봇 솔루션을 탑재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 예산없이도 신속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쿼너지 시스템즈(Quanergy Systems)의 라이다 기술을 최초로 활용한 차량 중 하나이기도 하다. 쿼너지는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고반도체 라이다의 리더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엔조 시그노어 쿼너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 기술은 오랫동안 얼리어답터 또는 혁신 예산이 많은 일부 기업에게만 독점돼 왔다. 지금은 자재 취급의 자동화를 민주화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 최신 차량은 올해 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제공하는 기능은 ▲다양한 팔레트, 카트, 랙, 빈 및 기타 페이로드를 최대 1,500kg까지 이동시키는 뛰어난 구성 ▲ 접근 가능한 진입점에서의 지능형 경로 계획, 장애물 회피 및 운송을 포함한 완전한 AMR 기능 ▲자율 제어와 수동 제어 간의 매끈한 전환, 간편한 온보드 탑재, 직관적 프로그래밍과 협업 워크플로우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UI/UX ▲팔레트 및 토트백 통합, 픽킹에서 팩킹 출하까지(Pick-to-Packout), QA/QC/리워크, 수화물 회수 등 과거 잘 서비스되지 않았던 워크플로우에 대한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 ▲기업내의 공간 좁은 대규모 다중 교대 작업장에서 인간-로봇 간 협동 작업 흐름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자율성, 상호 운용성, 원격 모니터링 및 분석 등이다.
다음 동영상은 여러 회사의 다양한 로봇이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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