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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X 2022] 일본 최대 로봇 전시회 '국제로봇전 2022' 9일 개막

로봇신문사 2022. 3. 10. 10:25

일본로봇공업회와 일간공업신문사가 공동 개최하는 '2022 국제로봇전(iREX 2022)'이 9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국제로봇전은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일본 최대 로봇 전시회로, 올해가 24회째다.

올해 국제로봇전은 "로봇이 연결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회"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에 615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부스 규모는 3227부스다. 2019년 전시회에는 637개 기업들이 참가해 3060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다소 줄었지만 전시 규모는 커졌다.

해외에선 한국, 대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15개국 49개 기업이 228부스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빅사이트 전시장 동(東) 1~8홀과 서(西) 3,4홀에서 열리며 산업용 로봇 최신 시스템 및 관련기기, 코로나 대응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크게 산업용 로봇존, 서비스 로봇존, ‘부품공급장치존’, ‘머트리얼 핸들링 로봇존’, ‘특별전시존’ 등으로 구분돼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관람을 자제하는 사람들과 국내외 로봇인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전시회인 ‘iREX 온라인’이 함께 열린다. 온라인 전시회는 이달 1일 개막했으며, 18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결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와 별도로 웨비나, 강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산업용 로봇, 코로나 대응 로봇, 협동 로봇, DX 및 디지털 트윈 등 솔루션, 돌봄 로봇, 인프라 점검 및 재해 대응 로봇, 푸드테크 로봇, 스마트 농업 로봇 등 다채로운 로봇들을 선보였다. NEDO는 이번 전시회에 새로 개발한 로봇과 드론을 선보이며, 농수산성은 스마트 농업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2021년에 열린 '세계로봇서밋(WRS)' 프로젝트 구역에선 '세계로봇 챌린지' 수상팀의 시연이 이뤄진다.

서(西) 3, 4홀에서는 일반 관람객의 체험 공간인 '만드는 국제로봇전'이 열리며 최신 모빌리티의 시승 체험, 복수의 로봇 경기대회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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