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타 매장
창고 물류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ic, ACR) 시스템 전문기업인 중국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인 안타(Anta)에 ACR시스템을 새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프로젝트는 올 4월 광둥성 포산에 위치한 안타의 새 창고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양사가 진행하는 세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높이가 9m에 달하는 안타의 새 물류창고는 하이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을 이용해 최대 3만240개의 보관 위치를 제공하면서, 높은 보관 밀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1일 처리량은 12만8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안타는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창고 물류가 압박을 받게 됐다.
안타 관계자는 "스마트 창고 관리에 대한 포부를 자사와 공유하는 하이로보틱스야말로, 자사의 중요한 장기 파트너"라고 말했다. 하이로보틱스 설립자 겸 CEO 리치에 천 CEO는 "신발과 의류 창고 관리 부문에서 어려운 시나리오를 더 많이 해결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안타와 협력하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안타가 도입한 ACR
안타는 2021년 4월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의 창고에 하이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을 처음으로 배치했다. 이 창고에서는 '재화에서 작업자(goods-to-person, GTP)'로 이어지는 픽킹 스테이션에 지속적으로 화물을 공급하고자 25대의 맞춤형 하이픽(HAIPICK) 로봇이 상자를 들고, 선반에서 상자를 운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높이가 5.7m인 이 창고의 보관 밀도가 대폭 증가하면서, 최대 2만7600건의 보관 위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창고는 매일 최대 8만건에 달하는 출고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한때 픽킹 정확도가 낮아 수만 건의 SKU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치까지 작동해야 했던 이 창고는 이제 매주 6만건에 달하는 제품을 1200개 소매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효율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안타는 불과 3개월 만에 하이로보틱스와 두 번째 창고 자동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진장에 위치한 3500㎡ 면적의 안타 창고에는 규모가 더 큰 로봇 플리트가 있다. 5.8m 높이의 창고에서 11층의 선반 구조를 재설계한 이 프로젝트는 약 2만건의 보관 위치를 제공한다. 이 창고는 자동 상하차 기계인 하이포트(HAIPORT) 기반 워크스테이션을 도입하면서 1일 출고 용량 20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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