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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쑹싱, 홍콩 MTR에 객차 에어컨 청소 로봇 공급

로봇신문사 2022. 2. 21. 09:29

▲객차 에어컨 청소 로봇.(사진=펑파이)

중국 자동화 기업이 홍콩의 지하철 객차 에어컨과 공조장치를 청소할 수 있는 로봇시스템을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언론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 산업 자동화 기업 쑹싱일렉트릭(SONGXING Electric, 松兴电气)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하철 객차 에어컨 로봇 청소 시스템을 홍콩 지하철 운영기업 MTR에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MTR이 도입한 최초의 공조 청소시스템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중 교통수단인 지하철 객차에 설치된 에어컨 및 환기 시스템은 승객의 건강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염병 예방 및 통제가 일상화된 상황이어서 청소와 소독 문제는 더욱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객차의 에어컨 청소를 위해 작업자들이 방수 장비를 착용한 채 고압 물총을 들고 작업을 수행해왔다. 작업 강도가 높고 안전상 위험 요인도 있다.

쑹싱일렉트릭이 개발한 공조장치 청소 로봇은 공조 장치 면적의 90% 이상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담당 청소 직원을 한 명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직원은 로봇을 제어하고, 약간의 보완 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노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일종의 에어컨 '세탁기' 역할을 한다.

시스템은 연간 약 300세트의 기차 에어컨 장치를 청소할 수 있으며 수동 청소에 비해 반복성과 정확도가 높다. 로봇팔의 유연성이 높으면서 청소하기 어려운 부위까지 침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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