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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MP, 도쿄에서 자율택배 배송 실증실험 실시

로봇신문사 2022. 2. 2. 11:47

▲ ZMP의 배송 로봇

일본 ZMP가 에네오스홀딩스(ENEOS Holdings), 애니캐리(anyCarry)와 제휴해 도쿄에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자율 택배로봇을 활용한 배송사업의 실증실험을 실시한다고 로봇스타트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이번 배송 사업 실증 실험은 일본에선 처음으로 '원격 감시에 의한 복수사업자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27개 소매 점포가 참가한다. 이번 실증 실험은 지난해 2월 실시된 기술실증에 이어 이뤄지는 것으로 사업 채산성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송 실증실험에 참여하는 소매업체들

ZMP 등 사업자들은 지난해 2월 ZMP의 자율 택배 로봇 '델리로(DeliRo)'를 활용해 과제 추출, 기술적 검증을 실시함으로써 델리로 시스템과 제휴한 주문·배송 플랫폼의 유효성 등을 확인했다.

올해 2월부터 실시되는 실증실험에선 델리로 2대를 2곳의 거점에 배치하고, 배송 가능 지역내에서 많은 파트너 사업자·배송처들이 참가하도록 했다. 원격 감시에 의한 공도(公道) 배송을 실시한다. 특정 사업자에게 특화된 배송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력 확보가 힘든 심야 시간대에서의 영업도 고려하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실증실험에선 심야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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