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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메믹사 자궁 수술로봇 ‘호미니스’, 미국 3개 병원서 첫 도입

로봇신문사 2022. 1. 13. 11:11

▲질 경유 자궁절제용 호미니스 로봇 시스템. (사진=메믹 이노버티브 서저리)

미국내 3개 의료시설이 이스라엘 메믹 이노버티브 서저리(Memic Innovative Surgy)의 자궁절제용 ‘호미니스(Hominis)’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호미니스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최초의 미국내 의료 시설은 HCA 플로리다 헬스케어의 켄달 지역 의료센터, 어드벤트 헬스 셀레브레이션, 그리고 잭슨 메모리얼 여성병원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기반을 둔 메믹사의 호미니스 시스템은 이 시설들에서 양성 자궁 절제술을 포함한 자연 오리피스 복강경 보조 양성 산부인과 시술에 사용된다.

메믹사는 호미니스를 “인간을 닮은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을 가지면서 인간 수준의 민첩성과 360도 회전 관절을 가진 축소된 팔 모양을 가진 최초이자 유일한 FDA 승인 수술 로봇”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업합병전문기업(SPAC·스팩)을 통한 합병으로 기업공개(IPO) 계획을 확정한 메믹은 외과의사의 팔의 움직임과 능력을 복제하기 위해 호미니스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이 기존 로봇 시스템보다 적은 비용에 작은 이동 공간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2월 새로이 미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4월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를 통해 9600만 달러(약 115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드비어 코언 메믹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으로 외과의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매년 산부인과 수술을 받는 수천 명의 여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러한 선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과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현장에는 최고의 로봇 수술 센터, 미국에서 가장 큰 병원 시스템 중 하나인 450 병상 규모의 병원, 그리고 유명한 의과대학과 제휴한 1550 병상 규모의 비영리 교육병원 등이 포함되는 등 호미니스의 시장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강력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그들의 지원으로 우리의 독점 기술 도달 범위를 넓히고 전세계로 호미니스의 채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업적인 족적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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